권리세 '상태', 수술 중단 후…"현재 상태는?" 안타까움↑

교통사고로 대수술을 받은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의 상태가 위급한 사실이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권리세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에서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권리세는 새벽 1시 30분께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경기 수원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같은 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나 수술이 길어진데다, 중간에 혈압 문제로 수술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당초 수술이 직후 서울로 옮길 예정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위중해 아직 후송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은 가드레일과 정면으로 충돌했으며 고은비 양이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