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연이은 ‘19금 영화’ 출연 진짜 이유가..'깜짝'

입력 2014-09-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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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9월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 제작보고회에서 김새론이 참석해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에 이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새론은 캐릭터 선정 배경에 대해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선택 한다”며 “일부러 힘든 작품을 고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 ‘이웃사람’(감독 김휘), ‘도희야’까지 19금 판정을 받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맨홀 김새론의 대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홀 김새론 저나이 대단하다" "맨홀 김새론, 이젠 아가씨가 다 됐네" "맨홀 김새론,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맨홀’은 맨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희생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적은 그린 도심 공포 스릴러물이다. 극중 김새론은 맨홀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목격해 위험에 처하는 수정 역할을 맡았다.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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