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이승기 주량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9월 3일 저녁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서진과의 인터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근황을 전하며 "잘 지냈다. 드라마 촬영하고. 이승기를 제일 많이 보고 있다. 어제도 이승기를 만났고 오늘도 만난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평소 그렇게 자주 만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서진은 "만나면 늘 술이다. 승기는 잘 마신다. 승기랑 옥택연을 한번 붙여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주량에 관심을 보이는 리포터에게 이서진은 "같이 갈래요?"라고 물었고 리포터는 냉큼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은 요즘 변화된 이미지에 대해 "드라마나 연기만 할 때는 사람들이 어렵게 느꼈다면 요즘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신다. 오래 사랑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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