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애견사랑 스타인 이효리가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반려견들과 함께 숲으로 산책하며 하루를 보내 애견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2일 블로그를 통해 그녀의 하루를 공개했는데, 집안일을 하고 나서 반려견들과 숲으로 산책을 하고, 이상순과 결혼 1주년 기념사진을 찍는 등 소박하게 보낸 그녀의 결혼 1주년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이효리와 함께한 반려견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순심이와 모카, 구아나를 비롯하여 잠시 임시 보호 중인 앨리까지 총 4마리다.
이효리의 결혼 기념일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숲으로 산책 간다는 사실에 들뜬 모습이 그대로 그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상순의 뒤를 따라 4마리가 나란히 줄을 서서 걸어가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누구보다 화려하게 보낼 것 같은 특별한 하루를 반려견들과 평범하게 보낸 그녀의 1주년에 누리꾼들은 더욱 아름답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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