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 "아이가 부러워, 딸도 아들도 사유리 닮았으면"

입력 2014-09-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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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가 아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사유리는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아이는 3명 정도가 좋다. 아들, 딸 둘 다 좋아서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딸은 사유리를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도 사유리 닮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유리 친구 부부들을 보니 아이가 부럽더라. 특히 에바와 에바 남편이 약속한 것처럼 30분 씩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제일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이상민 이상하게 잘 어울리네" "사유리 이상민 이러다 진짜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사유리 이상민 역시 짝은 따로 있는건가? 진짜 잘 어울려" "사유리 이상민 벌써 아이 이야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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