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과감한 수박키스 '중년도 달달해~'

입력 2014-09-04 13:44   수정 2014-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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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과 방송인 김범수의 수박키스가 화제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배우 박준금 가상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 지상렬과 박준금은 각각 팀을 짜 커플 윷놀이 게임을 했다. 경기에서 패배한 안문숙과 김범수는 지상렬이 제안한 수박 키스 벌칙을 받아야 했다.

지상렬은 길쭉한 모양을 잘라온 수박을 들이밀며 "떨어뜨리면 다시 해야 한다"며 짓궂게 굴었다. 안문숙과 김범수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부쩍 가까워진 스킨십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이 두 분 케미가 이렇게 좋을줄이야" "안문숙 김범수, 잘 어울려요!" "안문숙 김범수, 수박키스 신선하다" "안문숙 김범수, 어른의 연애를 보여달라" "안문숙 김범수, 수박 먹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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