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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L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병재와 개그맨 장동민이 광고촬영 현장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민과 함께 찍은 동원 양반김 CF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대세 콤비로 불리는 장동민과 유병재는 tvN ‘NL코리아’의 인기코너 `극한직업`을 패러디해 장동민 매니저 역을 맡았다.
김 탈을 쓴 장동민과 밥알 탈을 쓴 유병재가 감독의 요구에 의해 진하게 포옹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급기야 유병재가 장동민의 입에 키스를 하려고 하자, 장동민은 유병재의 급소를 공격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특히 `극한직업`을 연상케 하는 웃음코드와 유병재가 난동을 부리는 장동민에게 맞는 장면, 실감나는 장동민의 `욕`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유병재는 장동민을 위해 갖은 수모와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장동민에게 소소한 복수를 다짐하지만, 오히려 오줌을 뒤집어 쓰고, 월급으로 김 다발을 받는 등 온갖 수난을 겪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병재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장동민 SNL코리아, 유병재 초딩의 신세계", "유병재 장동민 SNL코리아, 도대체 정체가 뭐지 방송작가? 개그맨? 배우?", "유병재 장동민 SNL코리아, 진심 옹달샘패밀리와 그 주변인들 미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