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 와"

입력 2014-09-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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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이 아내가 CCTV로 감시한다고 밝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가 온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 목동과 동대문에 매장이 있다 보니 시간차가 있는데 가끔 차가 밀릴 때는 계속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노유민에게 "너 뭐 잘못했구나?"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크게 잘못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유민은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라며 "점점 나와 사랑에 빠진 거다. 어딜 가도 아내와 동반이다. 같이 즐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노유민 서로 엄청 좋아하는 듯" "`라디오스타` 노유민 진짜 긍정적인 성격인 것 같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아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귀엽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빵빵터졌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아내랑 엄청 좋아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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