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모델 이지연 그램 다희`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치밀한 사전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희와 이지연의 구속이 확정된 후 "이번 건은 사전에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여행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모의 해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하려 했던 명백한 계획 범죄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병헌은 계획 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며 온갖 추측성 악성루머들과 음해성 찌라시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며, "아직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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