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패션왕’ 첫 주연 작품, 설리 활동 재개? 달라진 캐릭터 '눈길'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영화 ‘패션왕’을 통해 활동 재개를 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4일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선 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7월 공식적인 활동 중단 선언을 한 이후 설리는 전작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홍보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또한 8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도 설리는 불참해 설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로만 에프엑스 무대를 꾸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설리가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공식 활동을 앞두고 있기에 ‘패션왕’을 통한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 영화 ‘패션왕’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패션왕’은 기안고등학교의 빵셔틀 우기명(주원)이 최고의 패션왕으로 다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설리 외에도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설리 ‘패션왕’ 활동 재개 여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패션왕, 이제 열애도 인정했으니깐 활동 했으면 좋겠다” “설리 패션왕, 설마 이번에도 활동 안할까” "패션왕 설리, 이제 연기로 승부해라"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