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
4일 배우 이지연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이지연 씨는 최근 불거진 이병헌 씨 협박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 씨와 동명이인이다.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혼동해 배우 이지연 씨의 사진이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혼란 없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4년생인 배우 이지연은 정겨운 주연의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등에 출연한 연기자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일 20대 여성 두 명에게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당해 이들을 고소했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여성들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지연뿐 아니라 `이지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들이 많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지연을 시작으로 여성 듀오 이삭&지연 및 천상지희로 활동한 가수 이지연(린아), 아나운서 이지연 등이 있다.
배우 이지연의 사례처럼 모델 이지연과 동명이인인 연예인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누리꾼들은 "배우 이지연 억울했겠다" "배우 이지연 말고도 저렇게 많았구나" "`이지연`이라는 이름은 흔하긴 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배우 이지연,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4일 배우 이지연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이지연 씨는 최근 불거진 이병헌 씨 협박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 씨와 동명이인이다.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혼동해 배우 이지연 씨의 사진이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혼란 없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4년생인 배우 이지연은 정겨운 주연의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등에 출연한 연기자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일 20대 여성 두 명에게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당해 이들을 고소했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여성들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지연뿐 아니라 `이지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들이 많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지연을 시작으로 여성 듀오 이삭&지연 및 천상지희로 활동한 가수 이지연(린아), 아나운서 이지연 등이 있다.
배우 이지연의 사례처럼 모델 이지연과 동명이인인 연예인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누리꾼들은 "배우 이지연 억울했겠다" "배우 이지연 말고도 저렇게 많았구나" "`이지연`이라는 이름은 흔하긴 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배우 이지연,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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