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 진한 아쉬움 가득 ‘바보같이 왜’

입력 2014-09-04 20:32   수정 2014-09-04 20:33


김준수가 ‘드라큘라’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4일 오후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널 놓아줘야 할 날이구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400년 동안이나 그리워했으면서 바보같이 왜 떠나 버린 거야. 끝까지 놓지 말아야지.”라며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또한 “내가 오늘 소중히 널 놓아줄게. 많이 그리울 거야 드라큘라.”라는 멘트로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에 누리꾼들은 ‘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 김준수 멋지다’, ‘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 김준수 공연 잊지 못할 거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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