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예원-광희가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의남매 특집으로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예원, 광희가 출연하는 가운데, 광희가 예원의 단식원 다이어트에 대해 폭로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 현장에서 예원을 연습생 때부터 봐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전에 단식원에서 풀을 뜯어 먹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예원은 광희의 폭로에 당황해 하면서도 “데뷔를 앞두고 살이 안 빠지는 바람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단식원을 찾아갔었다”고 밝혔다.
이후 “단식원에서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하다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잔디밭에 있는 풀을 뜯어 먹었다”고 고백했다. 예원은 “그 풀에 묻은 흙도 맛있게 느껴지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예원, 광희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4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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