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이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루머와 음해성 ‘찌라시’들 때문에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며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계획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돼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이어 “추측성 악성루머들의 수위가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것은 이번 범죄행위에 대해 협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판단돼 현재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앞으로 법을 통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B양으로부터 5음담패설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해 혹역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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