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폭로, '최여진 최진혁 대시했다'

입력 2014-09-04 23:19   수정 2014-09-0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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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최진혁의 관계가 폭로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박준금은 “최진혁이 최여진에게 대시 받았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박준금은 “최진혁이 사실 때가 안 탄 청년이다”며 “드라마 ‘응급남녀’ 출연할 당시 최여진이 엄청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금은 “그런데 최진혁이 수줍어서 대시를 못 받아주더라"고 말해 옆에 있던 최진혁을 당황케 했다.

한편 박준금은 “최진혁의 목소리는 태어나서 들어본 남자 목소리 중 최고다”라며 “많은 후배들이 있지만 특히 최진혁이 제일 좋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최여진 최진혁, 최진혁 수줍음 어쩔”, “최여진 최진혁, 헉 깜짝 놀랐다”, “최여진 최진혁, 목소리 정말 좋아”, “최여진 최진혁, 최여진 창피하겠다”, “최여진 최진혁, 그런 일이 있어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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