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전 국민 모은 국민연금 400조, 만수르 재산 1000조" 충격 비교

입력 2014-09-05 01:11  


김구라가 만수르의 재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공무원 연금 20% 삭감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이철희는 아직까지 국민연금의 지급 보장의 법적 근거가 완벽하지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강용석은 국민 연급의 완벽한 법적 보장이 이루어진다면 국가 부채 산정 등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강용석은 일단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금이 바로 국민 연금이라고 말하며 그 규모가 400조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40년 후에는 2,500조까지 늘어난다고 말하며 커지는 규모만큼 운용에 많은 위험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만수르 재산이 1,000조라는데 대체 그 집은 돈이 얼마나 많은 거냐?"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이철희는 "우리 국민 연금이 조금만 더 지나면(더 모이면) 억수르가 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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