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사진 = 한경DB)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1시 20분 경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상태와 관련해 데일리한국은 4일 아주대 병원 측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살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보도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권리세 상태에 대해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머리를 많이 다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데 깨어나서 이상이 없겠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권씨는 지금 매우 위중한 상태"라며 "지금은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 아니겠느냐"고 말한 뒤 "수술을 중단했다면 상태가 심각한 것"이라고 권리세 상태에 대해 걱정스럽게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교통사고 직후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11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던 도중 혈압이 떨어져 수차례 CPR까지 시행하다가 결국 수술을 중단했으며, 멤버 고은비(22)는 사고 직후 숨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 고은비 양의 어머니는 권리세의 소식을 접한 후 "리세는 괜찮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우리 은비가 지켜주고 갈 것. 은비는 꿈을 이루고 떠난 행복한 아이다"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권리세 상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 제발 다시 일어나"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 정말 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하지만 꼭 일어날 수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