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이후 증시 전망 김종학 기자에게 들어봤는데요, 그러면 투자자 입장에서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증권팀 유주안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유럽 호재에 따라 국내 증시에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이 기대되지만 역시나 중국 경기회복 여부와 우호적이지 않은 환율 상황 등은 투자를 주춤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이후에도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힘든 만큼 이를 고려해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수출주보다는 내수주 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최경환 경제팀의 내수살리기 의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유통업과 식음료업종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한은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금융업종,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 부각되고 있는데요, 추석 이후에도 유효할 전망입니다.
연말 배당시즌까지 내다본 배당주 투자도 늦지 않았습니다. 요즘 배당주 투자 시기가 많이 앞당겨지긴 했는데요,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종목 위주로 선별적인 대응을 해볼 만 합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배당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죠. 전문가들은 대형주 중에서는 KT&G, 강원랜드, POSCO 등, 중소형주 중에서는 유아이엘, 휴켐스, 하이트진로 등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고배당 매력에 10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을 앞두고 주가 고공행진하는 통신주는 호재와 더불어 수급개선이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추석 이후 증시 전망 김종학 기자에게 들어봤는데요, 그러면 투자자 입장에서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증권팀 유주안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유럽 호재에 따라 국내 증시에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이 기대되지만 역시나 중국 경기회복 여부와 우호적이지 않은 환율 상황 등은 투자를 주춤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이후에도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힘든 만큼 이를 고려해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수출주보다는 내수주 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최경환 경제팀의 내수살리기 의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유통업과 식음료업종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한은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금융업종,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 부각되고 있는데요, 추석 이후에도 유효할 전망입니다.
연말 배당시즌까지 내다본 배당주 투자도 늦지 않았습니다. 요즘 배당주 투자 시기가 많이 앞당겨지긴 했는데요,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종목 위주로 선별적인 대응을 해볼 만 합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배당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죠. 전문가들은 대형주 중에서는 KT&G, 강원랜드, POSCO 등, 중소형주 중에서는 유아이엘, 휴켐스, 하이트진로 등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고배당 매력에 10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을 앞두고 주가 고공행진하는 통신주는 호재와 더불어 수급개선이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