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가수 손진영 김희철`
가수 손진영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 코드 리세의 쾌유를 빌었다.
손진영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리세야. 다시 웃자. 제발”이라며 “기도를 부탁. 다시 웃자. 제발. 제발. 제발…”이라고 전했다. 그의 글은 짧기만 비통한 심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손진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하늘로 떠난 은비양을 오늘 영정사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미소로 웃고 있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진심으로 은비양의 명복과 은비양 주변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직 치료중인 권리세양도 얼른 일어나길 빕니다"라며 "우리 멤버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사고 당시 4일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양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규현은 2007년 스케줄 후 귀가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규현은 이 사고로 나흘 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 중이던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져가 세인을 안타깝게 했다. 권리세는 11시간가량의 대수술을 받던 중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소정은 골절상으로 오늘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가수 손진영 김희철, 권리세 화이팅입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가수 손진영 김희철, 기도할게요 빨리 일어나세요 제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가수 손진영 김희철, 어린 친구들 안타까워서 어떡하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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