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추석 당일인 8일 오전 5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05/B20140905112906617.jpg)
이날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된다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거둔 14승을 넘어 15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이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4일까지 올 시즌 58승 81패에 그쳐
지구 최하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 비교적 전망은 밝다.
류현진을 상대로도 강하지 않아 통산 7경기, 3승 2패에 평균자책점 3.35로 준수한 편이다.
올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0을 찍으며 모두 승리투수가 돼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트레버 케이힐로 예고됐다.
케이힐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이던 2010년 18승(8패)과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다승·평균자책점 4위에 오르기도 한 `왕년의 올스타 투수`이나
올 시즌에는 3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케이힐은 올해 다저스전에 5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9.98로 3패만을 기록하며 특히 약했다.
다저스 타선이 다시 한 번 케이힐을 잘 공략해 준다면, 한국의 팬들은 추석날 차례상 앞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05/B20140905112906617.jpg)
이날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된다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거둔 14승을 넘어 15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이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4일까지 올 시즌 58승 81패에 그쳐
지구 최하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 비교적 전망은 밝다.
류현진을 상대로도 강하지 않아 통산 7경기, 3승 2패에 평균자책점 3.35로 준수한 편이다.
올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0을 찍으며 모두 승리투수가 돼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트레버 케이힐로 예고됐다.
케이힐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이던 2010년 18승(8패)과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다승·평균자책점 4위에 오르기도 한 `왕년의 올스타 투수`이나
올 시즌에는 3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케이힐은 올해 다저스전에 5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9.98로 3패만을 기록하며 특히 약했다.
다저스 타선이 다시 한 번 케이힐을 잘 공략해 준다면, 한국의 팬들은 추석날 차례상 앞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