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도 있다.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경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숨졌으며, 권리세 역시 상태가 심각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과다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고 병원 호송 후 세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세의 수술이 끝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우선 의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상태를 살피는 상황이다. 이소정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은 회복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멤버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앞두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회복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상태, 안타깝다" "권리세 상태,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권리세 상태, 좋아질 거라 믿어" "권리세 상태 좋아져 다시 웃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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