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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의 운동에 전현무와 노홍철 손이 오글거렸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출연해 혼자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날 이태곤은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시작했다. 최근 가장 자주듣는 노래는 김경호의 `비정`으로 노래에 맞춰 이태곤은 미친듯이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혼잣말을 하며 맨손체조를 시작했다. 집에서 간단한 운동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어 팔굽혀펴기 등의 팔 강화 운동은 물론 복근 강화 운동을 시작했다. `비정`의 노래가 끝나자 `지금 이 순간`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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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CF의 한장면처럼 노래가 웅장하게 퍼지고 이태곤의 인상쓰는 모습이 계속됐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에이"라고 탄식했고 노홍철은 "손이 오글거려서 못보겠다"고 웃었다. 너무 다른 일상이 허세처럼 느껴졌던 것.
육중완은 "이게 바로 허세다"라고 콕 찝어 말했다. 그러자 이태곤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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