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정은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게스트 김영철이 출연한 가운데 ‘지방에서 올라온 상경 男’ 특집이 방송되었다.
이날 상경남 특집으로 진행된 ‘나는 남자다’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방청객들과 따뜻한 교류와 공감을 나눴다.
정은지는 방청객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어 정은지는 특기 대결을 통해 선정된 방청객에게 직접 사용하던 애장품인 목베개를 선물했다. 정은지는 방청객과 함께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청객들과 마찬가지로 지방에서 올라온 상경녀인 정은지는, 서울에 올라와 당황스러웠던 점, 서울 남자들과 지방 남자들의 차이와 같은 생활 속 경험담을 이야기해 방청객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정은지는 “서울에 올라와서 고생하고 있는 걸 자책할 때도 많은데, 재미있게 지내다 보면 그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방청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정은지는 끝 무대로 에이핑크의 ’NoNoNo’를 부르며 상경남 방청객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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