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미모의 이대생 고나영, “얼굴만으로 합격?” 심사위원 홀린 외모 어떻길래?

입력 2014-09-06 03:15   수정 2014-09-06 03:22


모든 참가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 미모의 여대생 고나영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Mnet ‘슈퍼스타K6’에서는 고나영의 오디션이 공개됐다.

고나영은 이화여대 출신의 재원으로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 ‘탕웨이 닮은꼴’인 그녀는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노력이나 표현을 한 적은 없다. 이번 ‘슈퍼스타K’를 통해 이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나영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하나 같이 “합격”을 외쳤다. 최초의 여성 우승자를 꿈꾼다는 그녀에 “마음 푹 놓고 하라” 독려도 했다. 이에 고나영은 ‘저녁 하늘’을 노래, 외모만큼이나 고운 미성을 뽐내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처음부터 너무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 힘을 빼고 부르면 잘 부를 것” “노래는 김범수가 가르치면 된다. 불안하긴 했는데 가르치면 될 거다” “불안하지만 충분히 다듬을 수 있는 보컬이다”라며 합격을 외쳤다.

나르샤는 달랐다. 나르샤는 “남자친구 있나?”라는 질문으로 심사위원들을 당황시켰다. 고나영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한 것. 이에 경악하는 김범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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