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손호영 "god에서 말썽꾸러기를 맡고 있어요"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자신의 말썽꾸러기라고 지칭해 웃음을 줬다.



5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god가 출연했다. god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god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멤버 각자의 소개 시간을 가졌다.

김태우는 "god에서 막내와 메인 보컬과 유부남과 애 아빠를 맡고 있는 김태우입니다"라고, 데니안은 "god에서 감성 랩과 셋째와 피부를 맡고 있는 데니 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준형은 "god의 냉동인간. 40대이지만 영원한 오빠 박준형입니다"라고 밝혔으며, 윤계상은 "왜 이렇게 떨리지. 정말 오랜만이라 울렁증이 걸렸다. god에서 샤우팅을 맡고 있는 윤계상입니다"라고 소리쳤다.

마지막으로 손호영은 "이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god에서 말썽꾸러기를 맡고 있는 호영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손호영 진짜 센스 있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손호영 진짜 웃겼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손호영 역시 god 무대 짱이야"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손호영 아...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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