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사과 불구 네티즌 여론 싸늘.."철 없는 행동"

그룹 스피드 멤버인 우태운이 레이디스 코드 발언에 대해 공개사과했다.


우태운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동료로서 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 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전에 우태운은 레이디스코드의 노래 ‘아임 파인 땡큐’가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하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유발시킨 적이 있다.


우태운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까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들을 통해 “철 없는 행동”, “그래도 사과해서 다행”, “다시는 이런일이 없길”, “우태운 뭐냐” 등의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태운 사과, 민감한 시기니까”, “우태운 사과, 민감한 시기에는 신중하자”, “우태운 사과,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우태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