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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콜롬비아 A매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브라질이 신승을 거뒀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네이마르의 프리킥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바 군단 브라질과 2014 브라질 월드컵 돌풍의 주역 콜롬비아의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전개됐다.
콜롬비아는 전반전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와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 콤비를 앞세워 공세를 했으나 브라질의 골문을 뚫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역시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후반 38분 전매특허 오른발 프리킥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콜롬비아에 역대전적 14전 9승 5무의 절대우위를 유지했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역시 네이마르다" "브라질 콜롬비아, 확실히 브라질은 강하다" "브라질 콜롬비아, 콜롬비아도 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