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오브레임 머리에 카운터 펀치 작렬(사진=슈퍼액션) |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또 두들겨 맞았다.
오브레임(34)은 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 주 특설 케이지에서 열린 ‘UFN 50`에서 벤 로스웰(32·미국)에게 1라운드 파운딩 TKO패했다.
오브레임은 시작부터 큰 덩치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려 했다. 그러나 벤 로스웰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라운드 중반 로스웰의 오른손 훅이 오브레임의 머리에 작렬했다. 오브레임은 휘청거리며 주저 앉았다. 로스웰은 엎어진 오브레임을 무차별 파운딩, 싱겁게 경기를 끝냈다.
로스웰은 어안이 벙벙한 오브레임 앞에서 춤까지 추며 승리를 만끽했다.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벤 로스웰’ 경기를 지켜본 격투기팬들은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벤 로스웰’ 실망이다. 5분 레임”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벤 로스웰’ 카운터펀치 맞았네”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벤 로스웰’ 이렇게 되면 오브레임도 퇴출 당할 듯”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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