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만대 감독이 김민교에 기습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아티스트 봉만대`편에 특별 출연한 봉만대 감독이 크루 김민교에 기습 키스를 했다.
감성 에로의 거장 봉만대 감독을 에로영화 배우로 분한 정상훈과 나르샤에게 에로틱함을 살려 키스 연기하라고 말한다.

이어 친구들과 MT여행비를 벌기 위해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김민교에게 감성에로 연기를 직접 지도하기 시작했다.
봉만대는 주연들보다 엑스트라 김민교의 연기에 더욱 집착하며 "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는 에로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민교의 몸에 물을 부어 속살이 드러나게 만들고 그의 몸을 위, 아래로 더듬어 "벌써 몸에서 느낌이 확 와있다."라며 아찔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봉만대는 아직 첫 키스를 해보지 못했다는 김민교에게 `키스‘의 느낌을 알려주고자 그의 얼굴을 억지로 붙잡고 기습 키스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키스가 끝난 후 김민교는 커다란 눈으로 "진짜 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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