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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와 김준현이 ‘빨개요’ 무대를 꾸몄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추석특집-명절의 조건으로 남성 멤버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개코, 조우종, 김기리와 여성멤버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가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미션으로 각 팀마다 만든 추석 음식을 서로 나눠 맛본 뒤 추석 오락을 즐겼다.
각자 장기자랑을 준비해 개그를 선보이기로 한 것. 이에 김영희와 김준현이 한 팀이 되어 분장실에 들어갔고, 무대에 앞서 자신의 분장을 본 김영희가 “니콜라스 케이지 같다”고 말하며 개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먼저 앞에 나타난 김영희는 긴 머리의 가발을 쓰고 빨간색의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를 치렁거리며 춤을 요염하게 추는 김영희의 모습에 “여장한 것 같다”며 멤버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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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2절에 나타난 김준현도 분장은 김영희와 같았다. 긴 머리와 함께 김영희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나타나 춤을 춘 것.
이에 멤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지만, 그 와중에 김숙은 “솔직히 준현이가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음주 13일 `인간의 조건`에는 지난 주에 이어 `100년의 유산 경험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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