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우현, 진정한 노안 종결자...아직 말 못 놓아"(퀴즈쇼)

입력 2014-09-07 10:18   수정 2014-09-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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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가 배우 우현의 외모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김응수는 우현이 "자신보다 형 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팀의 주장을 맡은 김응수는 팀원 소개 시간에 우현의 차례가 오자 "진정한 노안 종결자"라고 소개했다.
우현이 1964년생이라고 밝히자 개그우먼 이성미는 깜짝 놀라며 "대기실에서 존댓말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961년 생이라 밝힌 김응수는 아직 우현에게 말을 못 놓았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응수의 말에 공감해~" "김응수랑 우현이랑 비슷한 연배일줄 알았지~" "김응수가 많이 당황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퀴즈쇼 사총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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