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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이 리세와 은비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이 수술 전후로 은비와 리세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소정은 이 소식에 크게 오열하며 슬픔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이 은비와 리세의 안타까운 소식에 큰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같은 병원에 입원한 애슐리와 주니가 소정을 많이 위로했다. 세 사람이 서로 의미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는 지난 3일 대구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승합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진행했지만, 수술 도중 혈압이 낮아져 중단한 뒤 의식불명 상태였다. 권리세양은 7일 오전 끝내 숨졌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리세 은비 소정, 정말 같이 함께 먹고 자고 했을텐데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리세 은비 소정, 슬프지만 힘내세요”, “레이디스코드 리세 은비 소정, 정말 추석때 이게 무슨 슬픈일이냐...”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