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사망, 윤종신 정준하 애도의 뜻 전해.."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입력 2014-09-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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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사망에 정준하와 윤종신이 애도의 뜻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방송인 정준하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믿기 힘든 일입니다. 부디 아픔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권리세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윤종신 역시 이날 오전 "권리세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전에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중 은비가 숨지고 이소정이 중상을 당했다.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10분경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 온 그의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마지막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 302호에 마련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사망,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권리세, 그녀만큼 당차고 멋졌던 연예인도 없었다", "권리세, 음악을 향한 그녀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권리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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