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때문에 삶이 2년 간 멈춰”… 무슨 말?

타블로가 하루로 인해 변한 사실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편에서는 이휘재와 야노시호, 타블로,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 엄마들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 영상을 보며 각자 자신 부부와 아이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야노 시호는 사랑이를 낳던 때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매 순간 지금의 아이와는 이별하는 거다”라며 그렇기에 언제나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함을 전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과거 영상에서 타블로가 했던 말을 떠올려, 3년 동안 하루가 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여전한 지 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그게 안 되길래 “제 삶을 2년정도 멈췄었어요”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타블로의 말에 장윤정은 “넌 참 특이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에 타블로는 “어느 순간 보니 계속 앨범을 안 내고 있더라”라 말해 의문을 해소했다.

하루가 성장을 멈출 수는 없으니, 자신이 일을 하지 않고 하루와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히 했다는 것. 그러며 그렇게 했던 것이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다른 이들의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