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권리세의 가상남편이었던 데이비드 오가 애도글을 남겼다.
7일 오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데이비드 오가 자신의 트위터에 애도의 글을 올렸다.
그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리세야…레이디스코드랑 리세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주세요"라고 탄식했다. 두 사람은 `위대한 탄생`을 통해 함께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7일 오전 10시 권리세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가상 남편이었던 데이비드 오의 반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숨을 거뒀고 권리세 역시 큰 수술 후 결국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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