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부부' 데이비드오, 권리세 애도 "너무 가슴 아프다"

입력 2014-09-07 23:20  

▲ 동료 연예인들, 권리세 애도 이어져(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데이비드오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의 가상 아내였던 권리세의 죽음을 애도했다.

가수 데이비드오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한 뒤 "리세야… 레이디스코드랑 리세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주세요"라며 권리세 애도 글을 게재했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이후 5일간 의식불명 상태였던 권리세는 7일 오전 10시 10분, 향년 2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데이비드오 외에도 권리세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이 권리세 애도의 뜻을 전했다.

씨스타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양, 부디 좋은 곳 가서 편히 쉴 수 있기를 저희가 두 손 모아 기도하겠다"며 권리세 애도 메시지를 전했고, MC 엑소의 백현도 "그녀들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겠다"며 출연진들과 함께 권리세 애도의 뜻을 밝혔다.

시크릿 전효성은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길 바란다"며 권리세 애도의 뜻을 전했고, 걸스데이의 소진도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라며 "리세,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라요"라며 권리세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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