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위해 떡 선물을 준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편에서는 이휘재와 야노시호, 타블로,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 대기실에서 강혜정과 하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라고 쓰여진 떡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을 맞이해 타블로 부부가 선물로 준비한 것. 메인 떡 케이크 외에도 떡 상자를 푸짐히 준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대표로 하루와 강혜정이 무대에 함께 올랐고, 이에 타블로는 떡 선물과 함께 준비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타블로는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여러 가지 안타까운 일들이 겹치며 점점 방송과 멀어져 갔던 것.
그런 타블로를 잡아주고 이끌어 준 것은 가족이었으며,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음을 전했다.
타블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세상과 다시 마주하게 된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인사했고, 그것을 보던 이휘재는 “저희 많이 아껴주시고, 어려워 마시고, 한 가족, 한 마을이라 생각하고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