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창욱-광수 최후, 직각 놀이기구 벌칙에 혼신의 비명 '폭소'

입력 2014-09-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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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광수가 벌칙을 받았다.

9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숫자 레이스Ⅱ-1470` 2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이성재, 김태우, 지창욱, 에일리, 송은이, 임슬옹, 스컬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1470`이 인천공항에서 대만까지 향하는 1470km임이 밝혀지고, 원정 벌칙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 레이스를 펼쳤다.

연산기호 카드를 찾는 마지막 레이스에 `런닝맨` 멤버들은 대만 놀이기구 벌칙을 피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광수와 지창욱은 꼼수의 꼼수를 거듭하며 대량의 카드를 얻어 내었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몸싸움 뒤 지창욱은 하하와 스컬이 숨겨 놓은 카드를 대량 발견하고 행복감에 빠졌다.

그러나 지창욱과 광수는 최대 실수로 괄호 기호를 `필요없다`며 넘기고, 결국 0을 만드느데 실패했다.

결국 광수-지창욱, 하하-스컬, 유재석-이성재, 지석진은 벌칙에 당첨되고, 대만으로 떠난 `런닝맨` 멤버들은 동물원 안에 마련된 숙소에 신기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숙소에서 보이는 직각의 놀이기구에 기겁을 하고, 지창욱은 `놀이기구를 잘 못탄다`며 겁을 먹고, 유재석과 광수는 통곡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을 피할 수 없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또 다른 미션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격분했다.

또한 광수-지창욱, 하하-스컬, 유재석-이성재, 지석진은 힘을 내자고 파이팅을 했지만, 격한 비명과 함께 혼비백산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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