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유인영, 하하에 막말"너만 보면 기분 더러워"

입력 2014-09-08 00:59   수정 2014-09-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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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에게 막말하는 유인영/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캡쳐


배우 유인영이 하하에게 막말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배우 이유리, 서우, 최여진, 유인영, 김민서가 출연해 런닝맨 미니 시리즈 드라마를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재벌남 하에게 나타나 대뜸 "너 헬스장 옮겨"라고 도도하게 말을 꺼냈다.

하하가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깍듯이 인사를 하자 유인영은 기분나쁜 표정으로 "못생긴 게 말귀도 못 알아듣네. 내가 너만 만나면 기분이 더럽워"라고 외치며 물병을 쓰러뜨려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개리는 이유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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