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엿보기] '끝없는 사랑' 심혜진, 야망을 위한 끝없는 악행 '더 독해지나'

입력 2014-09-08 01:15  


심혜진의 악행이 위기를 맞아 더 독해질까?

7일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연출 이현직|극본 나연숙)에서 권력에 대한 욕망에 휩싸인 민혜린(심혜진 분)의 악행에 위기가 닥쳤다.

남편이자 총리 김건표(정동환 분)를 최고 권위자로 만들기 위해 남편을 대신 해 로비에 앞장 서고 갖은 권모술수를 부리는 악녀 민혜린은 그의 앞을 막는 모든 장애물을 서슴없이 제거한다.

남편의 내연녀 경화(임주은 분)을 제거하기 위해 박영태(정웅인 분)에 살인을 지시하기까지 하고 정작 본인은 박영태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남편의 아이인 것처럼 속여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

아들 김태경(김준 분)이 짝사랑하는 서인애에게 황산 테러를 가하려 하고 박영태와 계략을 짜 서인애를 괴한들에 성폭행을 당하게 할 뿐 만 아니라 원치 않는 임신까지 하게 만들며 가히 경악할 만한 악행을 저질렀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범죄라고 하더라도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없애고야 마는 냉혈하고 무서운 여자.

하지만 남편 김건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영부인이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던 그녀에게 위기가 닥쳤다.

서인애의 곁을 지키는 신부의 뒷조사를 하던 박영태가 김건표의 내연녀 경화의 성당 신부였다는 사실을 알아 낸 것.

서인애가 김건표의 친 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겁먹은 박영태는 민혜린에 사실을 알리는데 그녀는 "서인애가 그 여자 딸로 환생한 것도 아닌데 우리가 왜 겁을 먹고 있어야 되나?"라며 뻔뻔하게 대답하고 그 통화를 우연히 엿듣게 된 김건표는 경화의 죽음에 민혜린의 악행과 관련 있다는 것과 서인애가 자신의 친 딸 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하게 되었다.

예고에서 역시 경화가 다니던 성당을 찾은 김건표가 아내 민혜린에게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권력을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게 저지르던 민혜린과 박영태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예상하게 했다.

카리스마 넘치고 섬뜩한 악행으로 시청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악녀 민혜린이 영부인이 되기 위해 남편 김건표를 총리의 자리까지 올리고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바. 악행이 밝혀졌다고 해도 쉽게 총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

남편 김건표의 곁에 남아있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될지 또 남편의 내연녀 경화의 딸이 서인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구타와 성폭행에 이르는 악질 범죄를 저지른 민혜린이 또 어떤 충격적인 악행으로 서인애와 정면충돌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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