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송지효에 대한 질투의 화신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개리와 함께 런닝맨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요식업계 재벌남으로 변신한 개리에게 갑자기 나타난 이유리는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개리에게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그저 밥. 밥.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사냐. 당신이 소, 돼지냐. 당신이 식충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고 막말을 퍼부어 개리를 당황시켰다.
이어“송지효만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 오늘은 나도 좋아해주라”라고 소리를 버럭 지르며 말해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이유리는“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거라고”라며 큰소리를 친 후 물이 든 컵을 들었다. 개리는 “설마”했지만, 결국 이유리는 개리에게 물을 끼얹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이유리-개리 드라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유리 대박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연기 잘하네" "런닝맨 이유리 진짜 개리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서 순간 당황", "런닝맨 이유리, 오랜만에 배꼽 잡고 웃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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