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남궁민,30대 커플의 농도 짙은 스퀸십 깜짝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과 남궁민이 야구장에서 키스타임에 한 볼뽀뽀가 화제가 되자 과거 스킨십 장면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에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진영 남궁민이 야구장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의 고향인 광주의 한 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시구와 시타를 무사히 마치고 관람석에 앉아 치킨 등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키스타임에서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은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는 키스하는 커플들을 보며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세 번째 커플로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이 등장하자 몹시 당황하며 포옹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에이"하며 야유를 보내자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이 볼에 뽀뽀하는 것으로 위기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도 `우결` 박세영·우영 커플과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초대돼 긴 막대과자 짧게 끊기, 좁아진 신문지 위에 버텨 서기 등 전통적인 커플 게임을 수행, 서로에 거침 없이 다가가 입술이 거의 닿을 뻔한 농도 짙은 스퀸십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남궁민 홍진영, 30대 커플이라 진도 빠르네" "남궁민 홍진영,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남궁민 홍진영, 이러다 진짜 결혼할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