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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8일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전한다.
태극전사들은 승패도 문제지만 새 새령탑인 슈틸리케 감독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야 하는 과제에 놓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오후 2시 20분 인천공항에 입국할 예정이다. 곧바로 고양의 한 호텔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연 뒤 슈틸리케 감독은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과거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바 있어 손흥민을 비롯한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의 강호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결장했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수준급의 선수들이 대거 출장한다.
슈틸리케 감독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틸리케 감독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오늘 8시 경기네요", "슈틸리케 감독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누가 눈에 띌지", "슈틸리케 감독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손흥민이 유력하겠지?", "슈틸리케 감독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오늘 경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