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 2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의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 가운데 각각 500㎡, 830㎡ 면적의 2개 동이 완전히 타 2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으며 나머지 3개 동과 공장 내 옥외 기름 탱크 등에는 다행히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
추석인 이날 공장에는 근무 인력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20여 명의 인력과 20여 대의 소방차, 화학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이날 오전 7시께 불길을 잡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추석날 화재라니",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인명 피해 없다니 다행이네요",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추석날 큰일날뻔 했네",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화재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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