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딸-정재은,그녀의 말 못한 사연이 대체 뭐길래

입력 2014-09-09 04:38  


한국에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던 이미자딸정재은이 화제다.

정재은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을 했으나 큰 성공을 보지 못하고 또 인생의 시련기를 거치면서 아버지(밴드마스터)가 활동하는 일본(동경 우에노)로 건너가 그 곳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현재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2002년 8월 첫 신곡을 계기로 일본에서 8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엔카의 스타 대우를 받으며 계은숙 김연자의 뒤를 있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작곡가 박현진 씨의 측근인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국내에서 생활하는 트로트 여자 가수(본인 뜻에 따라 실명 미 공개)가 전하는 내용으로 정재은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싶으나 어머니(이미자) 때문에 한국 보다는 일본에서 활동을 한다"고 하여 그들 사이에 어떤 말못할 고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재은 2002년 일본의 각종 방송과 시상식에서 한창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가니 생리통이 아닌 자궁이 굳어가는 희귀병이었다. 정재은은 당시 생리통을 줄이기 위해 두 알 정도 먹던 약을 하루에 18알을 먹기도 했다. 또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1년 동안 호르몬 주사를 맞아 예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점차 남자 목소리로 변해갔다.

인생 최대의 고비에 선 정재은은 자신의 인생과도 같았던 목소리와 여성으로서의 삶 중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소리를 선택했고 이로 인해 결혼마저 포기 했다.

또 정재은은 자궁을 포기한 이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 수술을 해야하는 등 아픔은 말도 못할 정도였다는 게 측근의 말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현재는 아버지와 함께 일본 동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자의 딸 정재은은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출신으로 1978년 MBC `국악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정재은은 이미자를 닮은 훌륭한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역시 목소리는 유전자전인가","한국에서는 언제 활동하나 아쉬워","어디에 있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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