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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 선정 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을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가을 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가평에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한 쁘띠프랑스와 가을 저녁 각국의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이름 높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잣 향기 그윽한 연인산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용추9곡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용추계곡 등 옛 화전민들이 이용했던 소릿길을 따라 폐교된 내곡초등학교(분교)까지의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그밖에 산과 강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여행지로는 포천과 남양주, 보고 · 듣고 · 맛보고, 즐길 수 있는 4락(樂)이 넘치는 안성과 걷기 마니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김포에서 시작해 고양~파주~연천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 길 등 다양한 가을 여행지들이 선정됐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딱이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올 가을엔 놓치지 말아야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올 가을엔 다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관광주간 동안 도내 숙박업소 25곳, 음식점 23곳, 체험시설 31곳, 쇼핑 공연 시설 16곳, 유료 관광시설 46곳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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