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멤버 애슐리·주니·소정 통곡.. 소정은 휠체어타고 눈물의 배웅

입력 2014-09-09 17:12   수정 2014-09-09 17:13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애슐리 주니 소정 소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9일 오전 권리세의 발인이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 자리에 레이디스코드 동료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눈물을 흘리며 권리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얼굴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이소정은 이날 휠체어에 앉은 채 발인식에 참석했다.

한편, 지난 3일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레이디코드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 10분경 숨을 거뒀다.

한 매체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소속사 측의 말을 빌려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진다. 장지는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故 권리세 발인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애슐리 주니 소정 수진, 정말 많이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애슐리 주니 소정 수진, 눈물난다 너무",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애슐리 주니 소정 수진, 하늘에가서 부디 평안하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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