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집안 곳곳에 걸린 아들 하정우의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김용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다 배우이자 김용건의 아들, 그리고 지금은 영화감독과 화가로도 활동 중인 하정우가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하정우의 그림을 본 전현무는 “난 미국 작가의 작품보다 하정우의 작품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용건의 집에는 하정우의 그림 외에도 하정우, 차현우 두 아들의 사진이 가득해 각별한 부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용건은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두 아들이 모두 배우인 탓에 바빠서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으나, 평소에는 삼부자가 오붓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여행도 많이 가는데, 아들이 여행간다고 하면 서운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고 “여행 간다고 하면 섭섭하지”라는 솔직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 하정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용건 하정우” “김용건 하정우 훈훈하다” “김용건 하정우 둘 다 좋다” “김용건 하정우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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