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강호동의 돌직구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배우들과 방송인이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수 임상아는 인생의 OST로 다이나믹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꼽았고 다이나믹듀오가 등장했고
임상아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냈다.
이날 최자는 강호동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이 최근 걸그룹 f(x)의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한 최자를 향해 "화제의 인물"이라고 표현했고 , 최자에게 "얼마 전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다"고 직접 말했다. 이는 최자와 설리의 열애와 관련된 언급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최자는 당황한 듯 웃기만 했고, 옆에 있던 로이킴도 "최자 땀이 수염에 가득 찼다"고 말했고 최자는 "오랜만에 방송 나와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자는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9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자 귀엽네","딱 들어도 열애설 얘기잖아","역시 강호동은 달라","최자 예쁜 연애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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