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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복희에게 분노했다.
9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37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에게 불만을 드러내는 수호(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희는 영인(사희 분)을 불러 수호에게서 떨어지라며 협박했고 이에 상처 받은 영인은 아이를 임신한 몸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심지어 영인은 현수에게 문자도 보내 수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언젠가는 영인이 현수 앞에 나타날 수도 있었다.
결국 복희 때문에 일이 더 커진 셈이었다. 복희가 영인을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수호는 복희에게 그 책임을 추궁했다.
수호는 “애 잘못 건드렸다. 벌집 쑤셔놓은 거다”라고 말했다. 복희는 “내 덕에 산부인과 간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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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걔가 뭐하는지 아느냐.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자기 아픈 곳 건드렸다고 다 폭로하겠다고 했다. 엄마가 걔 건드리니까 똑같이 나 건드리고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복희는 황당했다.
수호는 복희에게 영인과의 통화 내용 녹음한 걸 들려주었다. 그 안에는 수호가 영인에게 “넌 그저 1회용이야”라고 말하는 내용까지 들어있었다.
수호는 영인이 그 녹음 내용을 현수에게 보내겠다며 협박한 사실까지 복희에게 모두 전하며 더 이상 나서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한 복희가 여기서 손을 뗄 리 없었다. 복희는 심부름 센터 직원들을 풀어 주나를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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